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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무인자전거 새 규칙 적용한다

11/09/2018 | 07:42:36AM
워싱턴 DC에서 시행중인 무인자전거 및 스쿠터에 대해 새로운 규칙을 적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도크리스(dockless) 자전거 및 스쿠터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거치하며 정해진 곳에 반납하지 않아도 되는 형태의 ‘공유 자전거 시스템’이다.

이에 정해진 새로운 요구 사항 가운데 도크리스 스쿠터와 전동 자전거, 전기 스쿠터의 경우 최대 속도를 시속 10마일로 제한하는 속도 조정기를 장착해야 한다. 도크리스 차량 회사들은 또한 자전거를 빌리는 데 드는 임대료, 현금 지불 옵션 및 낮은 가격에 대해 스마트폰 이외의 옵션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각 업체가 운행할 수 있는 도크리스 차량의 수는 최소 100대에서 최대 600대로 제한될 것이다. 도크리스 자전거와 스쿠터 모두를 임대할 수 있는 업체는 각 차량에 대해 별도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DC 교통국장에 따르면, “새로운 도크리스 차량에 대한 허가 요구 조건은 안전과 관련된 광범위한 이해 관계자들로부터 들은 많은 우려와 더불어 DDOT가 DC에서의 활발한 교통수단을 증가시키기 위해 도크리스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는 약속을 반영한다” 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발행된 1차 허가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효하다. 내년 허가증을 받고 도크리스 차량의 규모를 늘리려는 업체들은 DDOT로부터 유리한 분기별 평가를 받아야 하며, 각 요청 건마다 도크리스 차량을 25% 이상 늘릴 수 없다.

또한 DC는 도크리스 업체들이 장애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돕기를 원하고 있다.

이는 필수 요건은 아니지만, 새로운 규정은 도크리스 업체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도크리스 차량을 제공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허용된 최대 도크리스 차량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도크리스 업체들은 워싱턴 DC 8개구 모두에 스쿠터와 자전거를 배치해야 할 것이다. 도크리스 차량 허가 수수료는 크기와 차량 규모에 따라 결정되지만, DC가 안전하지 않거나 버려진 차량을 제거하는 등의 일로 1만 달러의 보증금을 내야할 것이라 전했다.

이에 도크리스 통근자들이 주로 어디에서 자전거나 스쿠터를 타는지, 승차 횟수, 안전 사고, 부적절한 주차 및 수리를 포함하여 프로그램 평가를 위한 익명 구간 데이터를 월 단위로 요구할 것이다.

현재 5개의 도크리스 차량 업체가 DC에서 운영 중이며, 이는 점프(Jump), 스킵(Skip), 버드(Bird), 라임(Lime), 리프트(Lyft)이다. 도크리스 자전거 회사로 시작한 스핀(Spin)은 곧 스쿠터를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도크리스 차량에 대한 새로운 규칙 정보는 DDOT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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