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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한의학 전파에 최선 다할 터”

11/09/2018 | 07:32:31AM
한민족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홍보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유명한 인사가 있어 화제다.

본지에서는 8일 한의학박사 이자 한국본초임상연구소 안덕균 소장(사진)과 한의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워싱턴 방문 목적은.

아리랑대학 대학원 과정의 학생 교육과 워싱턴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의사 보수교육을 하기 위해 초청 받아 왔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인데도 올 때마다 새로움을 느낀다. 한인들의 환영에 감사드린다.

이번 강의할 주요 내용은.

이번에는 주로 ‘뇌 건강과 중풍, 치매 치료와 예방’에 대해 집중적인 강의를 할 예정이다. 특히 뇌에 대한 치료제는 양약도 많이 있는데, 천연약물로 사용할 때 뇌 기능이 활성화된다. 천연약물은 뇌의 기본적인 대사활동을 높여주기 때문에 기억력과 사고력, 그리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다시 말해 천연약물은 은행 잎과 당귀, 원지 등 10여가지 약재를 혼합하여 특수 제조한 것을 뜻한다.

워싱턴서 한의학 강의를 할려고 한 계기는.

미주는 동양권에 비해서 한의학 임상이나 약재를 다루는 기술이 많이 뒤져있어서 이런한 측면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작업을 해야 하겠다는 결심이 들었다. 한의학이 동양에 비해 뒤져 있는 이유는 워낙 늦게 들어온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학업이나 연구 측면에서도 많이 부족한 것을 볼 수가 있다.

한의학이 미주에서 좀 더 활성화하기 위한 방법은.

한의학이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우선 복용하기 편하게 제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한약을 끓여서 먹는 것을 벗어나 발효식품 식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필요한데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연구 실험을 거쳐 생산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의학 전문가로 인정받은 원인은.

경희대학교에서 본초학에 대해 전공을 했기 때문에 약초에 대한 연구를 누구 못지않게 했으며 따라서 남다른 제조 방법을 알고 있다. 대학을 졸업한 후는 약초를 연구하기 위해 한국 내 전국 방방곳곳은 물론이고 중국이나 일본, 그리고 베트남 등지를 수 없이 다니며 조사를 했다. 현재는 한국식약청에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한약 파트의 위원으로 활동도 하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를 위해 하고 싶은 역할은.

대학을 중심으로 전공을 살려서 연구에 몰두하여 한인은 물론 타인종들에게 한의학 치료를 통해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 워싱턴 지역에는 천연 약초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가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몸에 좋은 천연약을 많이 개발할 수가 있을 것으로 본다.

한의학에 미래에 대해서.

한의 치료법이 앞으로는 양약 치료법을 넘어 환자나 대중에게 인정받는 날이 분명히 온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약품 개발이나 치료법 개발 등이 뒤따라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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