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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교외 술집서 무작위 ‘총격’

11/08/2018 | 07:31:49AM
캘리포니아주 남부 벤투라 카운티에서 대학교 행사를 열고 있던 한 술집에서 7일 총격사건이 발생해 지역 경찰관을 포함해 13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총격범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다가 술집 안에서 사망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에 따르면, 범인은 키가 크고 검은 후드를 머리에 썼으며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범인은 이날 저녁 11시 20분쯤 술집에 들어가기 전 경비원을 시작으로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무작위로 총을 쐈으며, 댄스 플로어에도 여러 개의 수류탄을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현재 10~2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그 수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이 날 대학교 행사를 열고 있던 현장에는 수백명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피해는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총격범이 사용한 총기에 대해서는 반자동소총과 권총으로 목격자들의 의견이 나뉘고 있다.

범인의 신원이나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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