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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에서 ‘파이어’ 문화 확산

11/06/2018 | 07:31:51AM
대학을 졸업하고 평균 이상의 소득을 갖고 있는 20,30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독립적인 삶을 위해 65세 은퇴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는 ‘파이어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보도했다.

‘파이어(FIRE)’는 Financai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약자로 이들 파이어족은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갈변이 시작된 바나나 등 유통기한이 다 된 고기나 채소를 골라 산다. 작은집에 살거나 오래된 차를 타며 금융 전문가들의 권장 저축액(소득의 15%)의 3~5배인 50~70%를 저축한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엘리트 젊은이들이 파이어 문화에 빠져드는 이유는 일에 대한 불만,높은 청년 실업률, 학자금 대출 부담, 사회안전망 축소, 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며 35세에 은퇴해 여유있게 살려면 500만~1000만 달러는 모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투자전략가 자레드 딜리언은 “저축과 투자는 매일 직장에 출근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 소비나 기부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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