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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류 과다복용… 하루 200명 사망

11/05/2018 | 07:23:36AM
아편류의 약물 과다복용으로 지난해 하루 200명의 사람들이 사망한 것 으로 밝혀졌다.

연방 마역단속국(DEA)이 실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한해 동안 마약성 처방진통제의 과다복용으로 약 7만 2천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헤로인, 펜타닐, 오피오이드를 미국의 최대 마약 문제 요소로 지목했다. 또한 마리화나의 합법화를 이용한 불법시장으로의 유통과 마리화나 소지가 불법인 다른 주의 반입 시도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펜타닐과 관련한 오피오이드는 헤로인 보다 가격은 저렴한 반면 효능은 더 강력해 주요 단속 대상이 되고있으며 펜타닐과 합성 오피오이드의 주요 공급원으로 중국이 지목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또한 감기약,화학약품등으로 만들어져 망상증, 환시 및 환청 등을 유발하는 메탐페타밈이 마약과 관련이 없는 지역으로 점차 유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서명한 법안에서 우편으로 배달되는 소포에 펜타닐 검색을 의무화 했으며 젊은 세대에 확산되고 있는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에 대해 ‘공중 보건 비상 사태’로 선언, 마약 중독의 폐해를 감소시킬 것 이라고 공약 한 바 있다.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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