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연합회장 선거 시작부터 ‘혼돈’

11/05/2018 | 07:22:47AM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 제40대 회장 선거가 시작도 되기 전부터 잡음이 일고 있다.

4일 한인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동인)는 전날 후보 등록을 받고 접수증까지 발행한 폴라 박 후보에 대해 4만달러 공탁금 입금처에 영어 단어가 맞지 않다고해서 ‘입금 불가능 체크’로 규정 짓고, 서류 미비라는 이유로 후보 탈락을 전격 발표했다.

앞서 후보등록 마감 시한을 한 시간 앞둔 4시경 폴락 박 후보 선거캠프 김태환 본부장 외 2명이 연합회 사무실을 찾아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하며 영어 단어 문제로 첵크 재발행이 필요하면 은행이 오픈 영업하는 월요일까지 시간을 달라고 하였으나, 선관위는 당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 영어명은 The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Washington Metropolitan Area(KAAWM) 인데, 공탁금 첵크에는 ‘Korean American Washington As.(KAWA))로 명시된 점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선관위 측은 이날 오후 5시 후보등록 마감한 후 전체회의를 열고 ‘서류미비’를 이유로 폴라 박 후보 자격 탈락을 결정 발표했다.

폴라 박 후보 자격 박탈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연합회장 선거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혼돈 속으로 빠져들 전망이다. 폴라 박 후보 선거대책본부 김태환 본부장을 비롯한 조직 구성원들은 긴급 모임을 갖고 선관위의 결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을 내리고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김영천 현 회장이 지난 2일 오후 2시에, 폴라 박 한인무역협회 회장이 3일 오후 4시30분에 각각 선관위에 공탁금 4만달러와 20명 추천서, 이력서와 각서, 신원보증서 및 거주증명서 등 등록서류 일체를 제출하고 정식으로 접수증을 교부받은 상태라 더욱 논란이 예상된다.

김성한 기자

관련 기사보기
사계절 꽃피는집 ‘카이카야’
레이건 내셔널 공항, ‘더 혼잡해진다’
공립학교 예상보다 졸업생 많다
건축업계 “직원 구하기 힘드네요”
美 경제 침체 향후 2년 갈듯
북 미사일 실험 ‘한인들 경악’
“한방 우수성 알린다”
전자담배 ‘Juul’… SNS홍보·판매 중단
워싱턴 포함 전역서 증오범죄 증가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세일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