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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크리스 스쿠터, 연말까지 시범 운행

10/30/2018 | 07:15:36AM
유럽의 도크리스 전기 스쿠터 회사인 뮤빙(Muving)이 워싱턴 DC에 도크리스 자전거와 스쿠터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럽의 12개 도시에서 2500대의 스쿠터를 운영하고 있는 뮤빙은 지난 7월 미국 최초로 애틀랜타에 진출했다. 뮤빙은 추가적으로 미국의 다른 대도시에서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DC 교통부(DDOT)는 뮤빙사와 연락을 취했음을 공식화하며, 뮤빙의 스쿠터 중 하나를 DC로 가지고 왔다. 이 밝은 노란색의 스쿠터는 지난 주말 듀퐁 서클의 코네티컷가에서 시범을 보였다.

이에 뮤빙사 대변인은 현재 DC와 진행중인 논의와 관련하여 세부사항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뮤빙사의 다이엔 마이어는 “우리는 기존 조례를 제대로 따르고 새로운 교통수단을 DC 에 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DC 정부와 지역 DOT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전했다.

앞서 애틀란타에서는 뮤빙의 소형 스쿠터가 DC의 도크리스 자전거와 스탠드업 스쿠터처럼 어플을 통해 대여될 수 있으며 분당 가격이 책정된다. 스페인에 본사를 둔 스쿠터 제조사인 토롯(Torrot)의 “뮤비(Muvi)” 모델 스쿠터는 두 명까지 스쿠터에 탑승 가능하며, 헬멧을 착용하는 것은 필수이다.

현재 애틀란타의 뮤빙 소형 스쿠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임대 가능하다. 이에 뮤빙 스쿠터는 DC에서 성장하고 있는 도크리스 자전거와 스탠딩 스쿠터 프로그램의 가장 최신 추가 제품이 될 것이다.

승차공유서비스 회사인 리프트는 이번달 DC에서 자체 리프트 브랜드인 스탠드업 스쿠터를 출시했다.

DC는 적어도 최소한 연말까지는 도크리스 자전거와 스쿠터에 대한 시범 프로그램을 계속할 것이라 밝히며, DDOT는 내년 초까지 도크리스 차량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려고 노력 중이라 덧붙였다.

또한 구글과 자율주행차 웨이모의 모기업인 알파벳 그룹도 최근 전기 스쿠터 공유 스타트업 ‘라임’에 3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미래 운송 수단에 대한 공격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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