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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자유연맹 주최 구국세미나 열려

10/29/2018 | 12:00:00AM
박정희 대통령 서거 39주년을 맞이해 한미자유연맹이 주최한 ‘구국세미나’가 지난 26일 타이슨스 코너 소재 우래옥에서 열렸다.

캐나다에 본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국제구국연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유명 인사가 특별히 초청됐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참석자는 50명도 채 되지 않아 워싱턴 우파 활동의 현주소를 보여 주는 듯했다.

이 자리에서 정세권 한미자유연맹 총재는 “비록 모인 인원은 많지 않지만 좌파 정권으로 인해 안보위기에 처하 대한민국을 바로 구하는 동시에 무너져 가는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조국은 지금 안녕한가’, ‘현 상황에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 등의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이어진 행사에서 자유민주연구원 유동열 박사는 ‘한국의 안보위기’에 대해서, 탈북자인 자유통일문화원 이애란 원장은 ‘한국의 인권위기’와 관련해서, 그리고 이경복 국제구국연대 캐나다 대표는 ‘한미동맹 위기’에 대해서 새로운 흐름을 알려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각각 20분씩 준비한 강연을 마친 3명의 연사들은 한결같이 대한민국의 안보, 외교, 정치, 경제부문이 근래들어 ‘위험수위’에 도달해 있다고 지적하면서 해외 한인들이 조국을 살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경복 국제구국연대 대표는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한 대한민국의 실상을 깨닫고 적화통일의 위험을 막아내기 위해선 전세계 한인들이 우선 깨어나야 한다는 취지로 세미나를 열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한인들이 애국운동을 벌이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구세미나를 마친 뒤 ‘하나님이 곧 선물로 주실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통일’을 화제로 이야기 꽃을 피우며 보수의 재건과 조국의 안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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