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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 입주자 ‘혼비백산’

10/26/2018 | 07:53:00AM
갑작스런 비상 사태가 일어나 연방의원들과 보좌관들이 한 때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연방 의사당 주변에 있는 ‘캐넌 하우스 빌딩’에 입주한 사람들이 25일 낮 대피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주류 언론들이 전했다.

이 건물은 연방의회도서관 길 건너편에 있으며 연방 상.하원 의원들이 다수 입주해 있는데, 현재 중간선거기간이라 의원과 보좌진은 대부분 지역구에 내려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의회 경찰은 캐넌하우스 건물 대피와 관련, 정확한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앞서 하루 전날은 버락 오바마 전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집에 폭발물이 우송됐는데, 우편당국과 비밀경호국이 중간에 차단해 회수한 바 있으며, 또 같은 날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집에도 폭발물이 배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뉴욕 맨해튼의 타임워너센터에도 폭발물이 배달돼 입주자들을 긴급 대피시키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대피 소동이 최근 잇따라 꼬리를 물고 있는 폭발물 사태와 관련이 있는 지 현재 경찰당국이 조사를 하고 있고, 원인 파악이 마치는 대로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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