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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뉴욕으로 담배 밀수

10/25/2018 | 07:58:53AM
버지니아 당국은 12명의 사람들이 버지니아에서 뉴욕까지 약 4백만개 이상의 담배를 밀수입하여 재판매해 130만달러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뉴욕 주의 바바라 언더우드 법무장관은 지난 월요일 12명의 사람들이 세금 사기와 돈세탁 등을 포함한 12건의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언더우드 법무장관은 이 범죄 그룹이 일주일에 약 740보루의 담배를 버지니아에서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로 운반해 이후 스태튼 아일랜드와 퀸즈의 소매점에서 재판매했다고 전했다.

뉴욕 주의 담배세는 전국 평균 최고 수준인 1보루당 5.85달러다. 뉴욕 주는 담배 가격을 비싸게 만들어 금연을 권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로 인해 뉴욕 도시 거주자의 흡연자 비율은 감소했지만 현재 암거래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의 흡연인구는 4천600만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저소득층이나 중산층이며, 이들의 약 25% 정도는 경제적으로 궁핍한 `빈곤선’ 이하의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관계자들에 따르면 흡연자들은 담배세가 싼 주에서 담배를 구입하거나 밀수입하려는 시도도 늘고 있다.

한편 워싱턴 DC 내 담배세는 1보루당 2달러에서 4.9달러로 68%나 인상됐으며, 담배 구입을 위한 연령제한 또한 18세에서 21세로 변경바 있다.

정 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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