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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쥐 많은 도시 전국 4위

10/22/2018 | 07:54:15AM
워싱턴 DC가 전국에서 4번째로 쥐가 가장 많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시카고,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뉴욕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해충방제 회사인 오킨(Orkin)은 연례 조사를 통해 어느 지역에서 가장 많은 해충 신고가 들어왔는지 기반으로 하여 이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7년에 DC는 같은 조사에서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울러 워싱턴 메트로 지역인 볼티모어는 9위, 버지니아 노퍽은 30위, 리치몬드는 31위를 차지했다. 시카고는 4년 연속 상위 50위 안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쥐들이 따뜻한 곳을 찾는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 국립 해충관리협회에 따르면, 설치류 종들은 매년 겨울 미 전역 2천100만채의 가정에 침입한다.

오킨사의 셸 하트저 곤충학자는 “설치류들은 초대장 없이 당신에 집에 무단 침입한다” 고 하며, “쥐는 쿼터 동전 크기의 작은 구멍을 뚫어 비집고 들어갈 수 있으며, 생쥐는 1다임보다 작은 구멍으로도 침입할 수 있다” 고 전했다.

설치류들은 건물 기둥, 가스라인 및 전기 전선 등 모든 것을 갉아 먹어 구조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오킨사는 설명되지 않은 화재의 약 25%가 설치류가 씹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다고 말했다.

만약 설치류와 공존하게 되면 쥐나 생쥐가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게 때문에 집 뿐만 아니라 사람 또한 위험해진다.

이에 오킨사는 집 안팎에서 쥐와 생쥐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집 안팎에서 쥐 배설물, 작은 굴이나 벽면을 따라 있는 문지름 자국이 있는지 검사해야 한다. 집 밖에서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출입구를 찾아 쿼터 크기 이상의 구멍을 모두 밀봉한 후 외부 문 아래쪽에 틈마개를 설치해야 한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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