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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광풍에 전국 ‘들썩’

10/17/2018 | 12:00:00AM
전국이 다시 한번 ‘로또 광풍’으로 들썩이고 있다.

지난 16일 실시된 메가밀리언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19일 당첨금이 8억6800만 달러까지 치솟게 되었는데,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메가밀리언스 당첨자는 지난 7월 24일 이후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아 상금이 천문학적으로 올라간 상태며, 지난 번 당첨번호는 3, 45, 49, 61, 69와 메가볼 번호 9였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추첨하는 메가밀리언스의 복권 구입 가격은 2달러에 불과하지만 1등 당첨 확률은 3억250만분의 1밖에 안 되며, 버지니아와 메릴랜드를 비롯해 전국 44개 주와 워싱턴 DC 등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당첨금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전역의 복권 판매처는 메가밀리언스를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일부 스토어에서는 복권 용지가 동이 나기도 했다.

메가밀리언스가 화제가 되면서 한인들도 가세를 했는데,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만약 당첨이 된다면 사회적으로 좋은 일에 쓰고 싶다”고 말하면서 5장이나 구입했다.

지금까지 복권 역사상 최고의 당첨액은 지난 2016년 1월 13일 파워볼 추첨에서 보인 16억 달러이고, 이번 메가밀리언스가 두 번째를 달리고 있다.

정 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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