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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경찰 개혁진전 ‘탄탄’

10/15/2018 | 07:31:08AM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부(FCPD)가 개혁 노력에 좋은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10월 카운티 경찰에 200가지 이상의 권고안을 건의한 카운티 위원회 의원들이 작성한 이 보고서는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이 권고안 중 90%를 이행한 것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이에 위원회의 필 네드젤스키 의원은 “슈퍼바이저회와 경찰 부서가 모두 노력한 결과, 훌륭한 수준의 결과가 나왔다” 며, “이를 점수로 환산하면 B 플러스, A 마이너스이다” 고 전했다.

페어팩스카운티 특별 경찰 검토위원회는 2013년 스프링필드 거주자인 존 기어가 카운티 경찰관에게 총격을 당해 사망한 후 설립되었다.

기어는 집안 내에서 가정불화를 겪어 부부싸움을 하다가 신고를 받은 경찰이 그에게 총을 쏘았다.

그는 무장한 상태가 아니었고, 기어를 총으로 쏜 전직 경찰관인 아담 토레스는 비자발적인 과실 치사죄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1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네드젤스키 의원은 “경찰은 변화를 수용하려 했는지 알려지진 않았지만, 페어팩스 카운티와 경찰국이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개혁을 마침내 달성한 것을 지켜봤다” 고 말했다.

위원회 멤버들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페어팩스카운티 에드 로슬러 경찰서장과 그 부서는 책임감을 높이고 경찰관의 의한 무력 상해와 무력 사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변화를 만들었다.

변화 중 위원회의 202건의 권고 조치 중 179건이 승인되었고 18건은 이행되지 않았으며, 그 중 5건은 아직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페어팩스카운티는 위원회가 제기한 모든 권고안에 대해 지지하지는 않지만, 권고안의 정신과 의도를 모두 받아들였다” 고 주장했다.

채택된 권고안 중에는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감옥에 보내는 것 대신에 “다이버전 퍼스트(Diversion First)”라는 프로그램 계획 또한 포함됐다.

다른 권고안 중에는 경찰관의 바디캠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찰관의 무력 제압을 제한하고, 무력을 “최소화” 할 것이라 밝히며 사망이나 중상을 포함하는 조사를 검토하는 독립 경찰 감사관을 구성하고 민원 위원회를 설치했다.

이 보고서는 “투명성 및 정보 공유” 분야에서는 대부분 찬성했지만 “카운티 경찰국이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는 갈 길이 아직 멀다” 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부(FCPD)는 적극적 수사를 저해할 수 있는 정보나 공공 안전상의 이유로 정보를 보류할 수 있는 타당한 이유가 있는 반면, 자유로운 사회에서는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고 밝혔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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