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I-66 요금제 효과있나?

10/12/2018 | 08:02:59AM
I-66 하이웨이의 DC 구간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HOV 적용시간 연장과 높은 통행료 부과 제도가 지난 8월 아침 러시아워보다는 둔화됐지만 여전히 교통량 변화에 한몫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 후 버지니아 교통당국으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오전 7시 30분~9시 사이 캐피털 벨트웨이 내 I-66 하이웨이 구간의 차량들은 지난해 같은 시간대에 비해 평균 이동 시간이 가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오전 6시~오후 6시 45분 사이, 오후 3시~6시 45분 사이, 그리고 오후 4시 30분~6시 30분 사이 벨트웨이 구간 적용시간대에는 교통체증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50번, 29번 도로 그리고 7번 도로의 경우 구간 교통 소요시간이 지난 8월 오전 러시아워 시간에 비해 전반적으로 빨라진 것으로 보인 반면 조지 워싱턴 파크웨이에서는 상당히 느렸다. 오후에는 북쪽 방향의 교통량이 지난해 오후 6시 이전보다 빨랐다.

오전 중 I-66 하이웨이를 이용해 로슬린으로 가는 차량이나 오후에 페어팩스로 가는 차량 8대 중 1대 정도는 이지패스(E-ZPass)가 필요한 도로에서 아직도 어떤 종류의 이지패스도 없이 계속 도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상당수 운전자들이 HOV 요구 사항을 준수하지 않아 추가 요금이나 과태료를 부과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에는 I-66 톨로드를 이용한 운전자들 가운데 41.3%가 이지패스 플렉스의 HOV 모드를 사용하여 요금을 면제받았으며, 운전자가 차 안에 적어도 한 명과 함께 있으면 주행 자격이 있음을 나타냈다. 오토바이 또한 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8월 한달 기간 전체 구간에서 약 46.2%가 이지패스로 통행료를 지불했다. 만약 HOV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운전자라도 유료 톨 구간과 HOV 모드 사이에서 전환할 수 있는 이지패스 플렉스가 아닌 일반적인 이지패스만 가지고 있으면 요금이 부과된다.

이에 요금제 시행 후 지난 8월 기간동안의 총 사용량은 7월과 유사했으며, 평균 오전에는 1만4660건, 오후에는 만7705건이 톨로드를 이용했다. 총 74만 4395건의 구간 이용 수 중 117건이 한번 이용으로 40달러 이상을 지불했다.

하유민 인턴기자

관련 기사보기
워싱턴 DC, 조기 대학 프로그램 실시
불법 입국자 단속 강화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 벽’ 이름 새긴다
페어팩스 경찰 ‘바디캠’ 도입한다
연말연시 부동산 시장 ‘흐림’
식품 가격담합 마침내 ‘철퇴’
전국체전 미주대표 탁월한 성과 화제
“한인사회 권익‧발전에 노력 다하겠습니다”
버지니아 ‘로켓기지’ 건설
허리케인 이후 플로리다 약탈범 ‘기승’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