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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역내 식‧음료 판매 허용되나

10/11/2018 | 07:41:47AM
워싱턴 메트로사가 메트로 내에서 음식 및 음료, 상품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메트로 내 사용규정을 개정하는 제안을 발표했다.

이 개정된 메트로 사용 규정에 따라 메트로 경영진들은 정거장 내부의 모든 공간을 전자제품 판매소나 충전소, 건강 뷰티 판매업체, 포토부스, 로또 기계, 또는 락커와 같은 개인적, 상업적 용도로 임대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로 인해 메트로 바로 외부 지역에서 음식이나 음료의 판매가 대부분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메트로 이사회에 보내진 메모 중 하나에 "메트로 바깥의 유료 지역 밖으로 식음료의 판매를 허용하여 소매업과 지역사회 활동에 적합한 지역에서 식음료를 판매될 것을 권장한다" 고 써 있었다.

메트로의 새 프레젠테이션에 따르면, 가령 평일 주중에 뉴 캐롤턴 메트로역 주차장에서는 사무실 근로자들을 위해 그곳에 식품 트럭이나 기타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제안했다.

또한 메트로 내에 도크리스 자전거나 스쿠터를 주차하려면 본인의 정보를 입증하는 허가증이 있어야 하며, 모든 도크리스 자전거들은 메트로의 자전거 주차장이나 선반 근처에 두어야 한다.

한 메트로 관계자는 메트로 경영진들이 이사회의 승인 없이 단독으로 상업적인 거래를 하도록 허용하면 거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2004년 이래로 식품 및 음료 판매 이외의 상업적 용도는 이사회의 승인 하에만 허용되었다.

이에 지난해부터 메트로 이사회는 주말과 공휴일에 메트로가 단독으로 허가한 주차장의 파머스 마켓 같은 행사를 허용하기 시작했다. 파머스 마켓이나 기타 활동 주최자는 허가 수수료를 지불하고, 유지관리 및 안전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허가 신청서는 그 행사가 메트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의 여부, 메트로 승객들과 근로자들을 방해하는지 여부, 메트로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여부, 그리고 그것이 메트로를 위해 추가 수익을 발생시키는지, "지역적인" 것인지를 고려하여 검토될 것이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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