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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영화로 진실 알린다

10/11/2018 | 07:39:22AM
일본군 위안부를 주제로 한 영화제가 워싱턴DC서 열린다.

워싱턴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회장 이정실)는 10일 우래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했다.

아메리칸대학에서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열릴 영화제에서는 ‘50년 간의 침묵’을 시작으로 ‘귀향’, ‘소녀에게…’, ‘사과’ 등 총 9편의 위안부 관련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워싱턴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의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정실 회장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전쟁 중에 있었던 끔찍한 성피해자들이 남긴 역사적 유산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한다”면서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이번 행사는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대중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감독이나 배우, 그리고 정치인들과 위안부 할머니들과의 만남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되는 데, 초대 인사로는 마이크 혼다 전 연방하원의과 한국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 이옥선 위안부 할머니 외 다수이다.

기금모금에도 목적이 있는 영화제의 입장료는 금요일과 일요일은 1인당 20달러이고 토요일은 30달러이다. 기타 문의는 전화(410-961-3466)으로 하면 된다.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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