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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세관국, 무턱대고 체포한다

09/20/2018 | 07:39:49AM
시민권자를 불법 체류자로 오인해 구금하는 사태가 빈발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LA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완전한 자료와 근거로 인해 불법체류자로 오인돼 체포된 시민권자의 수가 1480명에 달하며 현재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사례도 수백건이 넘는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리알토에서 체포된 피해자 카리요는 홈디포 주차장에서 ICE 요원들에게 아무런 설명없이 납치되어 며칠동안 감금되었다.

멕시코에서 태어나 평생을 시민권자로 살아온 카리요는 여권과 시민권을 제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것 으로 알려졌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의 실수로 샌프란시스코에서는 10살 소년이 텍사스 구치소에 두달동안 감금됐던 사례도 있었으며 무려 1273일간 구치소에 수감된 경우도 있었다.

타임스는 주로 이민자들이나 외국에서 출생한 이민자의 자녀들이 ICE의 잘못된 표적이 된다고 말하며 2008년 ICE가 오류를 막기위해 새로운 정책을 마련했지만 정부를 상대로 한 불법체포에 대한 연방 소송은 24건 이상 이라고 밝혔다.

한편, ICE 집행운영 책임자는 “전자 및 서류와 관련해 복잡한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생기는 오류는 발견 즉시 기록을 갱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ICE의 오인으로 인해 체포되었던 피해자들의 사건 기록과 관련자료들이 갱신되지 않아 반복적인 체포 사례들이 발견되고 있다고 타임스는 전했다.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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