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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 지지율 ‘탄탄대로’

09/20/2018 | 07:39:19AM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의 지지율이 민주당 벤 질러스 후보에 비해 월등히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는 유권자들의 대다수가 대부분의 현안에서 공화당 소속인 호건 주지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음을 시사한다. 이제 선거가 불과 한달 반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질러스 후보가 상당히 불리한 상황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여론조사기관 가우처폴이 지난주 메릴랜드 유권자 83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호건 주지사의 지지율은 54%로 질러스 후보의 32%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몽고메리카운티와 프린스조지스카운티와 볼티모어 일원에서 호건 주지사의 지지도는 오차율 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 아울러 유권자들의 4분의 3가량은 이미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다고 밝혀 판도가 거의 정해졌다는 분석이다.질러스 후보의 경우 같은 정치색을 지닌 민주당원들 사이에서도 크게 앞서지 않는 모습이다. 48%대 38%로, 호건 주지사를 겨우 10% 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을 뿐이다.

반면 무당파 유권자들 가운데도 호건 주지사를 지지하는 비율은 57%로, 질러스 후보의 17%를 크게 앞서고 있다. 공화당 지지자들 가운데는 대부분인 91%가 호건 주지사를 지지하고 있다. 메릴랜드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으로 경제와 일자리 창출(25%), 교육(13%), 인종사회정의(13%), 트럼프 대통령과 전국 정치현안 등의 순으로 꼽았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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