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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택시장, 일자리 못 따라간다

09/17/2018 | 07:57:20AM
워싱턴 일원 지역에 2045년까지 추가로 99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예정인 가운데, 일자리를 채우기 위해 워싱턴 지역으로 오는 사람들은 살 곳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이에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행정협의회(COG)의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2045년까지 늘어나는 성장에 대처하기 위해 최소 10만채의 새로운 주택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협의회 위원들은 이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현재 방책을 세우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워싱턴 행정협의회장 겸 라우든 카운티 슈퍼바이저인 매트 레토뉴는 워싱턴 일원에서의 주택 증가에 대한 논의는 사회기반 시설에 대한 논의를 의미하며, 라우든 지역에서는 도로 용량을 더 추가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레토뉴는 라우든카운티 주민들은 종종 단순한 이유로 지역사회에 주택을 추가하려는 움직임에 반대한다고 하며, "주민들은 계속되는 교통 체증에 시달리는 것에 지쳤다"고 덧붙였다.

현재 메릴랜드의 프레드릭 카운티와 버지니아의 라우든 카운티는 둘 다 주택 시장이 크게 성장 중에 있다. 15번 국도는 그 두개의 카운티 사이에 있는데, 이 도로는 리스버그부터 포인트 락스까지 교통체증이 심해 매일 오후 거의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인다.

페어팩스 카운티 슈퍼바이저회 의원인 존 파우스트는 "시장가격이 높은 주택은 부족하지 않지만, 문제는 분명히 시장이 제공하지 못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이다" 고 말했다.

이에 페어팩스카운티 슈퍼바이저인 샤론 불로바는 타이슨스 코너 주택시장의 성장을 예로 들며, "주택시장은 기꺼이 돈을 지불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만 신경 쓰는 걸로 보인다"며, "현재 그 지역의 사람들은 평범한 아파트에 방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다" 라고 전했다.

한편 몽고메리카운티에서는 워싱턴 행정협의회에 주택 수용량을 늘리는 데 해당 지역의 학교들이 과밀수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른 장애요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행정협의회는 주택 건설 위원회와 기획 위원회를 모두 소집하여 미래에 주택이 어느 지역에 제안되어야 할 지를 고안할 예정이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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