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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카운티 선거관리자 기소

09/14/2018 | 07:30:28AM
올해 6월 예비선거 직전 해고당한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 선거등록 관리자 카메론 사스넷(사진)이 현재 중범죄 마약 혐의로 기소됐다.

사스넷의 체포 영장에 따르면, 그는 메탐페타민 소지 1건, GHB 소지 1건, 메탐페타민 밀매 3건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에 카운티 선거관리 공무원들은 사스넷의 마약소지 혐의는 그의 해고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응답하며, 잠재적 마약 사용이 유권자들의 투표나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스넷이 구속된 지 약 6주 후 법정 출두에서 그의 변호사와 검찰은 적어도 내년 2월까지 그의 마약 혐의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돼 예심을 연기하기로 동의했다.

현재까지 이 소송이 제기되고 진행되어 온 방법은 일부 세부 사항들을 비밀로 부친 가운데, 결국 협력의 대가로 이 혐의를 해결하거나 기각하기 위한 경찰 및 검찰과의 합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한편 사스넷은 현재 보석으로 풀려났고, 그의 변호사는 12일(수) 페어팩스카운티 지방 법원 기록에 대해 처음 밝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있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사스넷은 해고된 지 불과 2개월 만인 7월 27에 체포되었다. 사스넷은 버지니아의 가장 인구가 많은 페어팩스카운티 관할 지역에서 유권자 등록과 선거를 담당하는 관리로서, 70만명이 넘는 유권자의 등록 정보, 투표소 및 투표용지를 담당하며 이는 다른 어떤 연방 정부의 어떤 등록기관보다 훨씬 많은 수이다.

페어팩스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사스넷이 예비선거를 며칠 앞두고 해고되었는지 이유를 공개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개인적인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지만 그 당시에는 선거에 문제가 되거나 중요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현재 선거관리위원장인 스티브 헌트는 이사회 위원들이 그 당시 마약 및 약물 사용이나 소유에 대해 어떤 우려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헌트는 사스넷이 별도의 직무 수행상 문제로 해고되었다고 주장하면서 “모든 유권자나 선거에 어떤 영향도 끼치지 않았다” 고 강조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지도하에 계속 준비해오고 있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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