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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일부 규정 내년에 바뀐다

09/11/2018 | 07:24:55AM
메디케어 규정 일부가 내년 1월 1일 부터 변경된다.

가입자들을 위한 플랜비용과 약값이 절약되는 내용도 있지만 보험사들의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도 포함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자신의 투약 내용에 맞게 정하는 처방약 플랜(파트D)의 가격이 소폭 내려갈 전망이다.

일부 시니어들에게 적잖은 부담이었던 이 플랜은 현재 기준 월 프리미엄인 33.57달러가 내년에는 32.50달러로 내려갈 전망이어서 2018년 기준 약 3~4% 플랜 비용이 하락할 것으로 연방메디컬센터는 예고했다.

이러한 프리미엄 하락의 배경은 지난 대선 때 부터 논란이 됐던 연방 정부의 제약 업계에 대한 압력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또한 메디케어를 이용하는 환자들과 시니어들은 내년 적용되는 ‘단계적치료’ 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단계적치료’란 현재의 증상과 상태에 맞춰 가장 단계가 낮은 약을 처방하고 효과가 없다는 것을 의학적으로 확인 후 다음 단계의 치료와 처방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의사의 전문성과 타당성과는 상관없이 비싼 처방을 보험사나 메디케어 플랜에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의료진들은 의사의 전문성과 타당성과는 상관없이 보험사들이나 메디케어 플랜의 손익에 따라 낮은단계의 약부터 환자에게 처방이 된다면 치료시기가 늦춰져 환자의 상태가 더 악화될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또다른 변경 내용으로는 의약품 보조 공백기간인 ‘도넛홀’에 진입한 직후 부터는 일반약의 44%, 브랜드 약값의 35%를 본인이 지불하던것을 연방정부의 예산증액으로 ‘도넛홀’에 진입한 모든 약에 대해 25%만 부담하게 되며 금액이 5000달러를 넘어서면 재난적 수준으로 분류돼 약품가격의 5%만 내면 된다. 메디케어 규정이 일부 변경됨에 따라 약값으로 인한 시니어들의 고민이 조금은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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