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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카지노 사업 관심 높다

09/11/2018 | 07:23:12AM
버지니아 브리스톨(Bristol) 지역에 새로운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카지노 리조트 시설이 지역사회의 환심을 사고 있다고 지역 신문인 브리스톨 헤롤드 쿠리어가 보도했다.

브리스톨 지역은 본질적으로 버지니아와 테네시 주의 경계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같은 이름을 가진 업체가 주경계 지역에 최근 설립됐다.

이번 사업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마을에 대형 카지노 사업장이 들어섬으로써 도시 경제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주 전역까지 획기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리스톨 리조트 & 카지노’(Bristol Resort & Casino)라는 상호를 가진 리조트 업체 설립계획은 짐 맥글로슬린과 클라이드 스테이시라는 2명의 걸출한 버지니아 사업가들이 의기투합해 제안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이번 카지노 리조트 시설은 지난해 8월 문을 닫은 옛 브리스톨몰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49에이커 부지에 들어서 있던 쇼핑몰 시설 가운데 특히 시어스와 JC페니 등 유명 백화점들이 있던 자리에는 약 10만 제곱피트 규모의 카지노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 상당한 규모의 공간이 오락시설과 가족친화형 관광명소 등으로 할당될 전망이다. 이밖에 2만5000 제곱피트 공간에 스포츠 도박시설과 1000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 기념품 판매점, 음식점 등이 입주한다.

이번 리조트 시설이 건립되면 브리스톨 지역사회에는 운영 첫해 2000명 규모의 새로운 일자리가, 향후 7년 안에는 5200개의 추가 일자리 제공이 기대된다.

스테이시 리조트 공동 창업주는 지난 6월 브리스톨몰 부동산 부지를 260만 달러에 사들였다. 그는 “짐과 함께 버지니아 남서부권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기원해 왔다”며 “브리스톨몰에 카지노 리조트 시설이 들어서면 지역사회 전반에 큰 이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맥고슬린 유나이티드 컴퍼니(The United Company) 사 회장겸 최고경영자는 “사업 제안이 처음 들어왔을 때 무척 흥분됐었다”며 “내가 일생을 보내고 일해온 브리스톨 등 버지니아 남서부권 경제 활성화에 카지노 사업이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리스톨 카지노 리조트 건립 사업에 공적 자금은 투입되지 않는다. 맥고슬린 회장은 이번 사업에 브리스톨 시나 버지니아 주정부, 혹은 연방 정부 어느 곳으로부터도 유입되는 자금이 없으며 전적으로 클라이드와 자신이 전액을 투자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브리스톨 리조트 & 카지노 건립 계획은 그러나 아직 성사 여부가 불투명하다. 버지니아 주의회에서 도박 사업을 합법화해야 하는 법적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만일 이번 리조트 건립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브리스톨 지역에는 향후 7년간 2680만 달러 규모의 세수입이 기대된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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