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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마리화나, 비밀 유지키로

09/06/2018 | 12:00:00AM
버지니아 주에서 최초로 발급되는 의료용 마리화나 공급 면허업체 5곳을 선정하는 규제당국이 각 신청 업체들에 대한 심사 절차를 비밀 상태로 유지할 계획이다.

버지니아 퍼머시보드(Board of Pharmacy)의 라파엘 사엔즈 의장은 “현재 51개 신청업체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선정 업체에 대한 최종 결정은 규제당국이 버지니아 공청회법에 따라 협의가 진행된 후 이뤄진다.

캐롤린 후안 퍼머시보드 사무총장은 이같은 내용은 주법무장관실로부터 자문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료용 마리화나 취급업체에 대한 응찰은 의학면허 신청으로 처리되고 있어 다른 사업 신청과 달리 버지니아정보공개법(VFIA)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선정위원회는 당초 신청서들에 대한 점수를 공개하긴 했지만 해당 업체들의 명칭은 밝히지 않았다.

최종 심사를 거쳐 의료용 마리화나를 공급하게 되는 업체들은 CBD(cannabidiol: 칸나비스에 들어 있는 엷은 노란색 고체)나 THC(tetrahydrocannabinol)-A 오일만을 생산하게 되며, 이보다 함량이 높은 제품은 만들지 않는다.

정 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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