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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리트 항공 승객들 ‘집단 괴질’ 발병

09/06/2018 | 07:21:23AM
에미리트 항공을 이용해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에게서 집단 괴질 증상이 보고되자 연방 보건 관리들이 공항에 착륙한 해당 비행기를 상대로 긴급 검역 등을 벌였다.

문제의 여객기는 에미리트 항공 203호로 4일 두바이를 출발했으며 여객기 안에는 약 500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뉴욕 공항에는 5일 오전 9시6분경 도착했다.

이 항공기에 탑승했던 한 승객은 CNN뉴스에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승무원에게 마스크를 달라고 요청했지만 없었다”며 “분명 많은 사람들이 특이 질환에 감염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승객들에 따르면, 비행기를 타고 오는 내내 여러 사람들이 기침을 하기 시작했고, 일부는 화씨 100도 이상의 고열 증세가 나타났다고 한다. 이같은 환자들이 공항에 유입될 경우 삽시간에 여러 사람들이 감염될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뉴욕∙뉴저지 공항당국은 현재 약 100명 가량이 이상 증세를 호소하고 있으며, 증상이 심각한 사람은 10명 가량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중동 지역에서 확산 중인 메르스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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