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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보다 자녀 사랑이 우선”

08/09/2018 | 07:35:28AM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신신자)는 새학기를 준비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패어팩스 공립학교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우선 초등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조은영 심리학 박사가 진행하는 ‘내 아이 사랑하기’ 주제의 부모교육 그룹 세미나가 9월 7일부터 6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 기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좋은 친구관계를 맺으면서 남을 배려하는 아이로 자라나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조은영 박사는 “부모님들은 아이를 사랑하는 데도 가르치며 훈육하기는 어려워 한다”며 “부모 역할을 짐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받아들여 아이를 기를 지에 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부모를 위해 꼭 필요한 훈육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엔나 소재 가정상담소에서 열리는 세미나의 등록비는 50달러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정상담소와 패어팩스 고등학교가 연계해 마련하는 ‘청소년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교실’은 9월 10일부터 문을 연다.

이 세미나는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총기사고에 따른 청소년들의 불안과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들을 다루기 위해 기획됐다.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에 패어팩스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첫날10일에는 이주희 상담사가 ‘청소년의 뇌’에 대해, 17일에는 제시카 김 상담사가 ‘청소년기에 생기기 쉬운 정신건강 문제’ 에 대해 다룬다. 이어 24일에는 조은영 심리학박사가 ‘중2병 내 아이’ 라는 제목으로, 마지막으로 10월 1일에는 정다운 상담사가 ‘딱 맞는 적성 찾기’라는 제목으로 각각 진행한다.

청소년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가정상담소나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학부모 연락관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30달러이다. 문의: 703-761-2225

정 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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