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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된 소총 차량운반 금지

08/07/2018 | 07:22:06AM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 당국이 차량 안에 장전된 산탄총이나 소총을 싣고 이동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례 제정을 검토 중이다.

일부 예외 상황에서 장전된 산탄총이나 소총을 공공도로 상에서 운반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은 버지니아 주의회가 지방 정부들에 권한을 위임한 몇 안되는 총기 관련 규정들 가운데 하나이다. 군인이나 경찰 등 업무상 필요한 경우는 예외로 인정된다.

페어팩스카운티 슈퍼바이저위원회는 다음달 25일 이와 관련한 주민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섀론 블로바 슈퍼바이저 위원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면서 “추가 논의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는 또한 석궁이나 슬링보우(slingbow)의 발사도 금지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허가 없이 다른 재산의 재산을 타격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조례는 그러나 권총 운반에 관한 규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앞서 올봄 일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방 정부들에 이같은 엄격한 규정도 적용하도록 압박했었다.

제프 맥케이 슈퍼바이저는 “슈퍼바이저위원회는 주의회가 지금까지 우리에게 부여한 것보다 더욱 의미 있는 총기 개혁과 규제를 지지해 왔다”며 “일각에서는 이같은 조례를 불완전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아직 더 엄격한 제한을 지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라우든이나 포키어 카운티, 알렉산드리아, 버지니아비치 등 에서는 구속력이 없는 형태의 제한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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