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MD 차량절도 ‘증가세’

08/03/2018 | 07:34:21AM
메릴랜드에서 최근 5년간 차량절도 부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과정에서 폭력 사건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상자도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메릴랜드 경찰이 최근 발표한 2016년 종합 범죄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차량 절도 중 발생한 폭력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했다. 이 기간 533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경찰은 2016년의 644건을 포함해 5년간 총 2321대의 차량이 도난 신고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메릴랜드 주의 차량 절도가 2007년~2013년까지 감소세를 보인 이후 2013년~2016년 사이에 101%나 반등했다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프린스조지스 카운티와 볼티모어 시가 가장 높은 사건발생률을 보였다. 이들 두 지역에서만 주내 모든 차량 절도 사건의 약 75%를 차지했다.

차량 절도 사건의 70%는 권총으로 위협을 받았으며, 이는 이같은 범행은 2015년~2016년 사이 23%나 증가했다. 대부분(95%)의 가해자들은 남성이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전문 절도단이 차량을 훔치는 데는 20~30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자동차 소유자가 주차된 차량에 타거나 내릴 때 피해자의 거주지에서 5마일 이내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AAA는 이에 따라 운전자들이 차량 절도범을 만나더라도 반격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대신 가능한 빨리 현장을 떠나는 것이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조언이다.

아울러 주요소나 세차장, 주차장, 현금지급기(ATM) 주변은 운전자가 차량 속도를 늦추거나 멈출 수 있다는 점에서 차량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는 만큼 항상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 문을 항상 잠가 두고 밤시간대 운전은 삼가는 것이 좋다.

하유민 인턴기자

관련 기사보기
연말연시 ‘화재 위험’ 각별히 주의
재미과기협, 경력개발 워크샵 성료
홈리스에 ‘겨울용품’ 전달
워싱턴 ‘폭탄 위협’ 비상
연말연시 빈집털이 ‘극성’
“샤핑하기 편리한 매장”
소아마비 유사 희소병 확산
BWI 공항 소음 소송제기
총기 자살률 매우 심각
VA, 위탁양육지원 시스템 빈약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