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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A, 신기술 도입 항공기 보안 강화

07/31/2018 | 07:28:10AM
연방교통안전청(TSA)이 X선을 이용한 기존의 휴대용 가방 검색 대신 CT를 이용한 새로운 검색 기술 시험 계획을 발표하면서 현재 기내 반입이 금지되는 최대 40개 품목이 허용될 전망이다.

CT를 이용한 새 검색 기술은 의료 진단을 위한 CT 촬영과 비슷한 기술로 기존의 검색은 가방 내 물건들을 2D로만 볼 수 있는 것과 달리 3D로 물건들을 볼 수 있게 해 폭발물 등 위험 물질들을 식별해낼 수 있게 해준다. 데이비드 피코스케 TSA 청장은 “CT 검색 기술이 공항 검색대에서 TSA의 위험물질 식별 능력을 크게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CT 촬영을 이용한 새 검색 기술은 지난 2017년부터 피닉스의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과 보스턴의 로건 국제공항,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및 영국 히스로 공항에서 시험 중이다.

TSA는 향후 수개월 간 볼티모어-워싱턴 국제공항과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신시내티-노던 켄터키 국제공항, 휴스턴 허비 공항, 인디애나폴리스 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매캐런 국제공항, 오클랜드 국제공항, 필라델피아 국제공항, 샌디에이고 국제공항, 세인트루이스 램버트 국제공항,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 등 12개 공항에서도 CT 촬영 검색을 실시하는 등 미 전역으 15개 공항으로 시험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여객기 보안요원들이 항공안전을 이유로 수년째 테러와 무관한 일부 탑승객들의 행동거지를 감시, 보고해 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TSA는 이같은 보도에 대해 이는 ‘조용한 하늘’(Quiet Skies)이라는 프로그램을 지난 2010년부터 운용해왔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TSA에 따르면 지금까지 알려진 바 없는 ‘조용한 하늘’ 프로그램은 보안요원들에게 과거 여행 이력 등의 요인들로 인해 관심 대상이 된 승객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기내에서의 수상쩍은 행동 등을 비밀리에 관찰하도록 했다. 보안요원들은 자신들의 관찰 결과를 TSA에 보고했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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