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페어팩스, 학교보안 예산 승인

07/31/2018 | 07:27:37AM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 교육위원회가 학교 보안을 더욱 강화하는 조치들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예산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페어팩스카운티 교육청은 안전 훈련, 정신건강 지원, 보안물자 개선 등 3개 분야에 400만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

이중 안전 교육을 위한 예산 가운데 우선 안전담당 직원을 고용하는데 78만 1000달러가 책정됐다. 새로 채용되는 안전담당 직원들은 학생과 교사 및 여러 교직원들에게 맞춤식으로 지원되는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일을 전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총격사건이 벌어질 때면 항상 언급되는 내용은 총격범들의 정신 건강에 관한 것이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18명의 심리학자와 사회복지사들을 초빙하는데 220만달러를 사용할 계획이다. 이처럼 학교 보안 예산의 상당 부분은 인건비로 충당하게 된다.

짐 스캇틀러 애난데일 교육구 위원은 “이번 조치로 큰 변화가 기대되기는 하지만, 이것만으로 충분한지 않다”며 학교에 더 많은 정신 건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의 학부모는 “학교에서 총격사건 같은 위험한 일을 당한 아이들은 정신건강 상담사들이 많을수록 더 나은 정신건강을 유지할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동의했다.

페어팩스 교육위원회는 이와 함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관내 고등학교에만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교육위원회는 이밖에 초등학교에도 중고등학교처럼 무장경관을 배치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 에스더 기자

관련 기사보기
워싱턴 DC에 빈 사무실 남아 돈다
알렉산드리아 인구 ‘과밀화’
워싱턴서 시위하려면 요금 내라?
워싱턴 일원 사슴사냥 시작된다
암면공장 건립 ‘공해우려 확산’
“기대수명, 수십년 만에 감소”
“한인들의 주치의로 최선을 다합니다”
메릴랜드 재활용 시설 ‘큰 불’
에어비앤비 집주인, 총기로 투숙객 위협
FBI, 대형 융자사기 조사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