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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캐피탈원 신용카드제휴 협약

07/31/2018 | 07:26:39AM
버지니아 맥클린에 본사를 둔 캐피탈원금융(Capital One Financial)이 세계적인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와 장기 신용카드 제휴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했다.

캐피탈원은 이에 따라 내년부터 미국 내에서 월마트의 로고가 새겨진 신용카드를 독점 출시하게 된다. 종전까지는 커네티컷주 스탬포드 소재 싱크로니금융(Synchrony Financial)이 월마트와 신용카드 가맹사업을 벌여 왔다. 싱크로니금융은 아마존 스토어 크레딧카드를 운영하는 업체로 유명하다.

월마트의 크레딧카드는 기존의 다른 백화점카드가 주는 혜택과 마찬가지로, 월마트에서 판매되는 각종 판매물품들에 대해 특별 할인 서비스를 시행하거나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월마트가 어떤 이유로 현재의 싱크로니 대신 캐파탈원을 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월마트 측은 성명에서 “캐피탈원과 협력해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혁신 디지털 가능한 크레딧카드 상품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로써 고객들에게 훌륭한 가치를, 카드 보유자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업계에서 비교적 신생사에 속하는 캐피탈원은 후발주자로서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최근 각종 평가에서 기업가치가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금융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캐피탈원은 실제로 콜스(Kohl’s)와 로드앤테일러(Lord & Taylor), 네이만 마커스(Neiman Marcus), 삭스핍스애비뉴(Saks Fifth Avenue) 등 여러 유명 리테일 매장들과 신용카드 협약을 맺고 있다. 아울러 미국 금융의 가장 큰 시장이라고 할수 있는 자동차 파이낸싱 분야에서도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자회사보다 더욱 파격적인 값싼 이자율을 무기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캐피탈원의 월마트 크레딧카드는 내년 8월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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