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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기습폭우 피해

07/19/2018 | 07:16:19AM
버지니아 알링턴카운티 소방구조대는 워싱턴 일원에 17일 오후 기습 폭우가 쏟아진 뒤 조지워싱턴 파크웨이를 지나다 홍수로 휩쓸린 차량들에서 40명의 구조를 도왔다고 밝혔다.

이번 홍수에 따른 대응으로 알링턴카운티를 지나는 GW파크웨이 배쉬포드래인과 레이건공항 사이 양방향 구간은 일시 폐쇄됐다. 당시 해당 지역에는 기습 폭우로 삽시간에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도로 통행은 비가 그치고 물이 빠진 오후 5시 이후 재개됐다.

알링턴카운티 소방대가 트위터에 올린 해당 영상에는 황토색 물바다로 변한 GW 파크웨이 도로 선상에서 거의 창문까지 물에 잠긴채 위태롭게 서 있는 차량 행렬의 모습이 담겨있다.

소방구조 요원들은 현장에 출동한 뒤 물에 잠겨 옴짝달싹 하지 못하고 있는 차량 25대에서 40명을 구조하기 위해 선박을 이용했다.

이같은 구조 작전은 오후 5시 무렵에야 마무리됐다. 소방대는 다행히 이번 기습폭우로 인한 부상자나 응급사태는 신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폭우는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오후 갑자기 쏟아졌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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