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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국익 중심 외교 펼치자

07/13/2018 | 07:26:24AM
주미한국대사관은 올해 미국 지역 총영사회의가 지난 10일과 11일, 이조윤제 대사 주재로 개최돼 한국민과 국익 중심의 대미 외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총영사들은 미북 양측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본격적인 외교적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긍정적 계기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미 공공외교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석 미주한인풀뿌리 컨퍼런스 상임이사가 초청됐다. 총영사들은 김 이사로부터 현재 미국 지역 풀뿌리 운동 동향과 재미동포사회의 정치력 신장 노력을 청취하고, 동포들의 권익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총영사들은 이와 함께 재외국민에 대한 영사민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대상자들과, 시민권 미취득 입양인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한인들에 대한 지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사관은 아울러, 총영사들은 이번 회의에서 미국의 통상정책과 변화하고 있는 경제외교 환경에서 한국의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재외공관 혁신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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