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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차량공유 ‘세금 인상’

06/29/2018 | 07:09:45AM
워싱턴 DC 내 우버와 리프트 등 차량공유 서비스의 운임이 인상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DC의회가 만장일치로 메트로 예산 인상 계획에 승인함에 따라 우버나 리프트와 같은 차량공유 서비스에 대한 세금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으로 관련 세금은 종전의 1%에서 6%로 인상된다.

이렇게 되면 현재 20달러에서 20센트가 부과되는 세금은 1달러 20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DC 당국은 대중교통 시스템을 위한 전용 기금으로 1억 7800만 달러를 책정했다.

뮤리엘 바우저 DC 시장은 “이번 결정은 메트로가 우리에게 더욱 필요하다는 것과 그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최상의 방편이다”라고 밝혔다.

브랜든 T. 토드 DC 시위원은 그러나 회의에서 세금 인상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DC가 메트로에 대한 전용 자금 조달원을 설립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지만, 채무 회피 세금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 지에 대해 실망했다”고 말했다.

토드 의원은 그러면서 주만 발의 형태로 세금 인상을 막을 방법을 찾겠다며 앞으로 몇 주 안에 독립 법안을 도입해 차량공유 서비스에 대한 세금을 낮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DC 의회는 2019년 회계 연도 예산의 일부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다. 만일 이번 예산안이 그대로 통과되면 세금 인상은 10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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