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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러스, 호건 주지사와 맞대결

06/28/2018 | 07:08:57AM
메릴랜드주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주지사 후보로 전미유색인종인권향상협의회(NAACP) 전직 회장인 벤 젤러스 후보가 승리하는 등 각 정당별 후보 진영이 모두 갖춰졌다.

26일 실시된 프라이머리에서 민주당내 차기 주지사 후보 경선에 도전장을 내민 젤러스 후보는 39.84%의 득표율로 프린스조지스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러션 베이커 후보의 29.33%를 10% 이상 격차로 따돌리며 승리했다.

젤러스 후보는 이로써 오는 11월 본선에서 일찌감치 재선 도전에 나서고 있는 공화당 래리 호건 주지사에 맞서 최후의 승부를 벌이게 됐다. 민주당 주지사 경선은 모두 9명이 출사표를 던지는 등 치열한 경쟁 속에 치러졌다.

이날 예비선거에서는 또 올해 1명을 선출하는 메릴랜드 출신 연방 상원의원 후보로 공화당에서는 토니 캠벨 후보가, 민주당에서는 벤 카딘 후보가 각각 결정됐다. 이들은 당내에서 12명(공화)과 8명(민주) 씩이 도전한 각축전 가운데 값진 승리를 거뒀다. 특히 벤 후보는 80% 이상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메릴랜드 지역 한인 정치인들은 이번 선거에서 모두 각당 후보로 확정되는 행운을 안았다. 주하원 20지구에 출마한 데이비드 문 주하원의원과 32지구에 출마한 마크 장 의원은 모두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후보로 확정돼, 오는 11월 본선에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데이비드 문 의원은 7명이 출마한 주하원 20지구 선거에서 28.1%, 마크 장 의원은 7명이 출마한 선거에서 22.3%의 지지를 얻었다.

이와 함께 지니 조 몽고메리카운티 순회법원 판사는 당선이 확정됐다. 순회법원 판사 선거에 현직 7명과 도전자 1명 등 총 8명이 출마했는데, 도전자인 매릴린 피에르 흑인 변호사가 가장 낮은 득표로 탈락됐다. 이로써 조 판사는 11월 본선에서 자동 당선된다.

단독 입후보한 황재성 몽고메리카운티 경찰국 경위는공화당 후보로 확정됐다. 그런가 하면 중국계로 한인사회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해 온 수잔 리 주상원의원도 민주당 후보로 확정돼,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하워드카운티에 출마한 한국계 후보들도 모두 당선됐다. 하워드카운티 제4지구에서 카운티의원에 출마한 리사 김 메릴랜드한인회 회장보좌관은 공화당 후보로 확정됐다. 또 하워드카운티 검사장 선거에 출마한 킴 올드햄 하워드카운티 차장 검사도 경쟁자가 없어 역시 공화당 후보로 확정됐다. 또 한인 제니 박씨는 하워드카운티 공화당중앙위원에 선출됐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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