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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예비선거, 양당 10명 본선 진출

06/14/2018 | 07:28:03AM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버지니아 주에서 12일 실시된 예비선거를 통해 양당의 연방 상하원 후보들이 공식 확정됐다.

우선 민주당 소속인 현역 팀 케인 상원의원에 맞서 공화당의 저격수를 최종 선발하는 당내 경선에서는 코레이 스튜어트 후보가 44.85%의 득표율로, 함께 경쟁자로 나선 닉 프라이타스 타스 후보의 43.12%를 근소한 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스튜어트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5개월 뒤 트럼프 행정부를 평가하는 본선에서 그와 명운을 같이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스튜어트 후보는 예비선거 승리가 확정 뒤 지자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과 경제정책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스튜어트 후보는 박빙의 승부 속에도 자신이 카운티보드 의장으로 있는 프린스윌리엄에서 57%, 페어팩스와 라우든카운티에서도 50%에 가까운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았다. 스튜어트 후보는 “페어팩스와 라우든에서도 이처럼 큰 지지를 받을 줄 몰랐다”며 지역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날 실시된 버지니아의 연방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공화당 경선의 경우, 2선거구에서 스콧 테일러 후보가, 4선거구에서도 라이언 맥아담스 후보가 70% 이상의 압도적인 표차로, 10선거구 역시 바버라 콤스톡 후보가 60% 이상의 득표율 각각 승리했다.

그런가 하면, 총 6개 선거구에서 하원 의석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 민주당 경선후보들도 저마다 유권자들의 중간 선택을 받은 가운데, 우선 1선거구에서는 3명의 후보들 모두 20~30% 안팎의 고른 지지 속에 밴지 윌리엄스 후보가 39.85%의 득표율로 낙점됐다.

또 2선거구-엘라인 루리아 후보(62.32%), 6선거구-제니퍼 루이스 후보(47.60%), 7선거구-애비가일 스펜버거 후보(72.65%), 9선거구-앤서니 플라카벤토 후보(78.63%), 그리고 총 6명의 후보들이 난립하며 각축전을 벌인 마지막 10선거구에서는 제니퍼 웩스턴 후보(41.84%)가 각각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이날 동시에 치러진 버지니아 지방선거의 경우 알링턴카운티 슈퍼바이저위원회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매트 드 페란티 후보(60.71%), 알렉산드리아 민주당 시장 경선에서 저스틴 윌슨 후보(52.87%), 알렉산드리아 시의원 민주당 경선에서 엘리자베스 베넷-파커 후보(13.32%) 등 6명이 각각 확정됐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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