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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하키, 스탠리컵 ‘우승’

06/08/2018 | 07:19:57AM
워싱턴 캐피털스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구단 창단 44년 만에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워싱턴은 8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NHL 스탠리컵 결승 5차전에서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워싱턴은 1차전에서 처음 패한 뒤 4연승을 거둬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베이거스의 신생팀 돌풍을 잠재우고 스탠리컵 우승을 거머줬다.

스탠리컵 결승 1차전에서 베이거스에 4-6으로 패하며 신생팀 돌풍의 희생양이 되는 듯 보였던 워싱턴은 결국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스탠리컵에 환희의 입맞춤을 했다.

이날 5차전 경기에서는 우승을 확정 지으려는 워싱턴과 안방에서 만큼은 우승컵을 내주지 않으려는 베이거스가 치열하게 맞붙었다. 베이거스는 2피리어드에서 오베츠킨의 트리핑 페널티로 얻은 파워플레이 기회에서 라일리 스미스의 골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워싱턴은 3피리어드에서 또 한 번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또 데반테 스미스-펠리가 넘어지면서 회심의 샷으로 골문 코너를 찔러 3-3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라스 엘러가 상대 골리 마크-안드레 플러리의 가랑이 사이로 흘러나온 퍽을 그대로 밀어 넣어 결승 골을 터트렸다.

이에 따라 워싱턴팀의 최우수선수(MVP) 상은 이날 5차전에서 1골을 추가하며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15골(26어시스트)을 터트린 오베츠킨이 선정돼 ‘콘 스미스’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974년 창단한 워싱턴은 두 번째 스탠리컵 결승 도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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