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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 희귀 랍스터 발견

06/07/2018 | 07:31:03AM
매사추세츠주 슈퍼마켓 직원들이 대서양 동해안에서 잡힌 어류 선적물 가운데 아주 드문 오렌지색 랍스터(바닷가재)를 발견했다.

로취 브라더스 슈퍼마켓(주)은 최근에 올린 페이스북 게시물에 웨스트버러 지점에서 배달된 상품들을 검수하던 직원들이 캐나다 노바 스코티아주 케이프 브레튼 섬의 갑각류 어획 상자에서 이 희귀 랍스터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렌지 랍스터를 보스턴 시의 뉴잉글랜드 아쿠아리움에 기증했다. 뉴잉글랜드 아쿠아리움에 따르면 이번 희귀 오랜지 랍스터의 무게는 1.7파운드 가량 이며 수령은 7~9년으로 추정된다.

메인주의 메인 대학 랍스터연구소는 “바닷가재가 오렌지색일 확률은 3000만 분의 1”이라고 밝혔다.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이처럼 독특한 색을 지닌 랍스터의 경우 포식자들의 눈에 잘 띄는 만큼 쉽게 잡혀먹을 수 있었겠지만 용케 살아남은 게 신기한 일이라고 밝혔다.

아쿠아리움 측은 이번 희귀 오렌지 랍스터를 일반에 한달 가량 전시한 뒤 전시를 희망하는 다른 곳으로 옮길 계획이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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