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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주한미군, 아무데도 안 간다”

06/06/2018 | 07:24:19AM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주한미군 감축 및 철수설에 대해 "주한미군은 어디에도 가지 않는다"고 재차 일축했다.

매티스 장관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7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 후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는 미북정상회담을 준비하는 미북 대표단간 사전 회담에서 논의의 주제 조차 아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5년 후 또는 10년 후 주한미군 주둔을 검토할 수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과 미국 사이의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방부에 주한미군 병력 감축 또는 전면 철수 방안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존 볼턴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를 즉시 부인했다.

매티스 장관은 지난 1일에도 "주한미군 문제는 미북정상회담의 의제가 아니며, 그래서도 안된다"고 확인한 바 있다. 그는 또 주한미군에 대해 "한반도 정세와 상관 없이 현 수준의 전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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