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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카운티 코요테 출몰 ‘주의’

06/01/2018 | 07:28:37AM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 일대에서 늑대의 일종인 코요테가 출몰해 주의가 요망된다. 앞서 이달 초 카운티내 파크론 커뮤니티 인근 숲에서는 최근 코요테 2마리가 산책 중이던 강아지를 물어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은 이에 따라 동물 보호소와 공동으로 야생동물 관리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 코요테의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카메라 등 감시장비도 포함된다. 경찰은 필요할 경우 버지니아 주정부의 게임∙내륙∙수산부와의 협력도 모색할 계획이다. 경찰은 특히 주민들에게 코요테를 목격할 경우 반드시 신고할 것은 물론 병들거나 다친 동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전화는 703-691-2131 번이다.

애완견들은 특히 코요테와의 싸움에 취약하다. 주인이 주변에 없을 경우에는 말할 것도 없다. 코요테는 주로 개를 공격하는 가운데, 주로 코요테의 짝짓기철인 1월부터 3월까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새끼를 낳고 보살피는 시기인 3월부터 8월 사이도 조심해야 한다.

사람들이 코요테를 공격하지 않는 한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는 드물다. 페어팩스 경찰이 발표한 주의사항에 따르면, 코요테는 페어팩스카운티 내에 서식하는 야생동물 공동체에 속해 있는 만큼 그들의 존재 자체가 놀랄 일은 아니다.

다만 코요테와 마주했을 때 방어하는 방법들로는 야생 곰과 마찬가지로 먹이를 주지 말아야 하며, 쓰레기통과 퇴비 더미를 안전하게 덮어놔야 한다. 밖에서 애완동물에게 먹이를 줄 때도 조심해야 한다. 동물 사료를 밖에 보관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상식이다.

마당에 울타리가 쳐져 있더라도 애완동물을 홀로 놔두는 것은 금물이다. 개뿐 아니라 고양이도 집 안에 두어야 하며 개와 산책시에는 6피트 미만의 짧은 줄을 사용해야 한다. 이밖에 동작 센서나 움직임 작동 스프링쿨러를 집 주변에 설치해 두면 코요테를 멀리 내쫓을 수 있다.

정 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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