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WHO, 트랜스지방 ‘완전 퇴출’ 선포

05/16/2018 | 07:38:37AM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2023년까지 식품에서 트랜스지방을 완전히 퇴출하기 위한 ‘리플레이스’(REPLACE) 가이드를 발간하고 세계 각국의 동참을 촉구했다.

WHO가 마련한 REPLACE 전략은 실태 점검(Review), 건강에 유익한 지방 사용 홍보(Promote), 트랜스지방 사용 규제 입법(Legislate), 식품 공급체계에 대한 접근(Access)과 분석, 트랜스지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Create), 규제 강화(Enforce)의 앞 철자를 땄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지 않은 성분을 섭취하도록 해야 하는가”라며 “새로운 전략을 이행하면 트랜스지방을 퇴출하고 심혈관계 질환과의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WHO는 유통기한이 길다는 이유로 일부 식품업체들이 트랜스지방을 튀김, 구이, 스낵 종류 생산에 사용하고 있지만, 트랜스지방은 심장병 위험을 21% 높이고, 사망 위험을 28% 높인다고 덧붙였다.

톰 프리든 전 질병통제예방센터(CDC)장은 “트랜스지방은 불필요한 유독 화학물질이다. 사람들이 그런 걸 소비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WHO는 이미 선진국에서는 트랜스지방을 규제하고 있지만 전 세계 식품, 보건당국이 관련 규제에 동참하면 매년 심혈관계 질환 사망자 수를 50만 명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에스더 기자

관련 기사보기
목사가 준 ‘기적의 물’ 알고보니 표백제 성분
주택 중간가격 26만7300달러
7월부터 학자금 대출 이자율 내린다
버지니아, 가장 부유한 도시 ‘비엔나’
장재옥 원장, 전자책 출판
성인, 연간 50.3일 술 마신다
워싱턴 DC ‘가장 떠나고 싶은 도시’ 4위
밀레니얼, 가장 ‘가난한 세대’
MD전역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 강화
대한제국공사관 연간 관람객 8252명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