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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B, 주민초청 봄맞이 축제

05/04/2018 | 07:29:43AM
메릴랜드 볼티모어 소재 메릴랜드 주립대 볼티모어 캠퍼스(UMB)에서 주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봄철맞이 대축제가 열린다.

5일(토) 캠퍼스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인 유미 호건 여사의 제안으로 성사됐다고 메릴랜드 주당국이 밝혔다. 호건 여사는 UMB의 예술문화위원회 명예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호건 여사는 볼티모어에서 수년전 흑인 용의자에 대한 경찰의 가혹행위로 발발한 흑인 폭동 과정에서 지역에 위치한 한인 상점들이 적잖은 피해를 입는 바람에 한흑 갈등으로 비화되자, 이를 해소하고, 한국문화외 읨식을 널리 알리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같은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에는 지역 한인단체들이 기부하고 자원봉사로 참여해 한식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실제로 이를 위해 한인이 운영하는 즐거운건강복지센터와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 메릴랜드한인회, 메릴랜드한인식품주류협회, 한인정치행동위원회, 영남아시아재단, 꿀돼지 식당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 대학 이동식 의료차량을 통한 무료 건강검진(치과 포함)이 실시되고, 특설 무대에서는 댄스와 태권도 공연 등이 펼쳐진다.

정 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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