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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상담소 44주년 기금만찬행사

04/16/2018 | 07:52:16AM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신신자)의 후원금 마련을 위한 ‘44주년 기금모금 만찬행사’가 다음달 6일(일)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웨스트우드 컨트리클럽(Westwood Country Club) 연회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도 후원 참석자자들을 위해 알찬 내용을 전달해 줄 기조연설과, 상담소 발전을 위해 큰 공헌을 해준 인사들에 대한 감사장 전달, 행사를 더욱 밝게 빛내 줄 음악공연, 풍성한 경품잔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기조연설은 최근에 버지니아주 최초의 한인장관으로 기용된 에스더 리 상무장관이 맡는다. 또 감사장은 지난해 말 상담소에 정신건강 상담분야 활성화를 위해 써 달라며 1만 달러를 쾌척한 미셸 강 대표 등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가정상담소의 기금모금 만찬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1인당 150달러의 후원금 납부 형식으로 참석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이미 초청장을 받은 사람은 간지로 들어 있는 카드에 개인 신상정보 등을 기재한 뒤 티켓 구매를 위한 체크를 동봉해 발송하면 된다.

후원 카드 작성시 최소 500달러 이상 최고 1만 달러까지의 후원 등급을 별도로 선택해 약정할 수도 있고, 본인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할 경우 상담소에 선물하는 의미로 자유롭게 개인이 정한 후원금만 전달할 수도 있다. 만찬행사 참석 여부는 오는 20일(금)까지 통보해 주길 상담소 측은 바라고 있다.

신신자 이사장은 “가정상담소는 그동안 언어 장벽이나,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 등을 받지 못하는 동포사회를 적극 돕는 일을 해 왔다”며 “이제는 정신건강 상담 분야를 더욱 활성화해 한인 2세들과 사각지대에 놓은 각계각층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 아울러 “가정상담소의 이같은 각종 서비스와 활동은 어쩌면 카운티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대신 해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현재 정부의 보조금을 전혀 받지 않고 전액 후원금 만으로 운영되는 만큼, 예산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연례 만찬행사는 매우 중요한 행사이다. 꼭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적극 후원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문의: 703-761-2225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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