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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전면 카시트 ‘금지’

04/13/2018 | 07:11:51AM
버지니아에서 내년 하반기부터 2세 미만 영유아나 카시트 제조업체의 권장 체중 이하 어린이들이 자동차 앞쪽을 바라보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효된다. 버지니아는 이로써 이같은 법을 시행하는 12번째 주가 된다.

랄프 노텀 버지니아 주지사가 지난 달 서명한 이 법안은 2019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 법안은 페어팩스카운티에 지역구를 둔 에일린 필러-콘 하원의원의 발의로 시작됐다.

필러-콘 의원은 “공공과 어린이 안전에 관한 문제에 항상 힘써온 만큼 이번 법안을 발의하게 돼 매우 뿌듯다”며 “생명을 구하고 버지니아의 아이들을 보호할 법안을 추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 법안을 정치권에 처음 제안한 전미자동차협회(AAA) 대서양 중부지부 관계자는 “AAA는 지난 수십 년간 도로의 공공안전 문제에 대해 로비활동을 벌여 왔다”며 “이번 법안은 버지니아에서 중요한 변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성인들은 아이를 어느 시기에 앞쪽을 바라보는 카시트에 앉혀야 하는지를 모른 체 혼란스러워 하기 마련이다. 이에 따라 AAA와 고속도로 안전보험연구소, 국도안전관리국, 소아과학회 등 모든 주요 기관들은 유아가 2세까지 혹은 최소한의 체중과 신장 요건에 도달할 때까지 아이를 뒤로 향하는 카시트에 앉힐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 법안은 몇 차례의 수정을 거쳐 주하원 찬반 표결에서 77-23, 주상원은 23-17로 통과됐다. 법안은 양당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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