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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홍합 ‘멸종 위기’

04/10/2018 | 07:17:38AM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등 대서양 중부권에서 발견되는 민물홍합(freshwater mussel)이 멸종위기종 보호법(Endangered Species Act)에 따라 곧 ‘위협’(threatened)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연방 어류야생동물관리국(FWS)은 다음달부터 황색창홍합을 멸종위기종으로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홍합은 버지니아 제임스강과 메릴랜드 패턱선트강, 그리고 노스캐롤라이나 네유즈강 등에서 주로 발견되는 종이다.

FWS는 이같은 홍합 종의 채취가 감소하는 것은 수질이 좋지 않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특히 홍합이 사는 수로에 많은 퇴적물과 살충제, 여러 쓰레기들이 유입되고 있다. FWS는 그러나 이들 홍합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정부 기관 등과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색창홍합의 이름은 두개의 연결된 길쭉한 껍데기 모양에서 유래됐다. 이 홍합 껍데기들은 한때 단추를 만드는데 사용됐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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