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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벚꽃 축제 3월 25일 열린다

03/19/2018 | 12:00:00AM
워싱턴 DC 에서 매년 봄 열리는 전국 벚꽃 축제 기념식이 예정보다 하루 연기되어 일요일인 3월 25일 개최된다.

전국 벚꽃 축제 위원회는 DC 에서 24일 거행될 예정인 총기반대 시위 “생명을 위한 행진”으로 인해 벚꽃 축제를 하루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토요일 24일에 거행될 예정인 총기반대 시위는 수십만명이 참가하여 하루 종일 노스웨스트 스트릿 3가 부근 펜실바이나 에브뉴를 따라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시위로 인해 25일까지 다수의 도로들이 폐쇠될 것으로 보인다.

Warner Theather 가 주최하는 벚꽃 축제 기념식은 일요일인 25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거행된다. 벚꽃 축제는 3월 중순 시작되어 남은 한달 내내 계속 되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관광명소인 워싱턴 DC 타이들 베이진 부근에서 다수의 공연과 투어, 전시, 디너 행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전국 공원 서비스 당국은 16일 벚꽃 송이가 마침내 피어나기 시작했으며 만개를 위한 2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워싱턴 지역의 추운 기온이 계속되면서 벚꽃의 만개가 18일 가량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원 서비스 당국은 올해 벚꽃 만개가 지연되는 기간이 2008년 이후 최장 일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원서비스 당국은 지난 12일 유난히 추운 기온으로 인해 올해 활짝 핀 벚꽃은 3월 31일로 예상하고 있다.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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