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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관, 추방대상자 면담

03/13/2018 | 07:18:21AM
한국 정부 주미 공관 당국자가 연방 이민세관집행국(ICE)이 관할하는 추방대상자 수감센터를 방문해 한인 수감자들을 면담하고 기관 측에 협조를 당부했다.

주미대사관은 김동기 워싱턴 총영사(사진 왼쪽)가 지난 9일 버지니아 서남부 팜빌에 위치한 ICE 추방대상자 수감센터(Detention Center)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총영사는 이곳에서 ICE에 체포돼 추방재판과 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한인 2명을 면담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김 총영사는 면담 과정에서 수감시설 내에 부당한 대우는 없는 것을 확인했으며, 대사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라도 연락을 취할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 자리에는 김봉주 실무관도 동석했다.

추방대상자 수감센터에서는 범죄로 인해 형이 확정되고, 일반 수감시설에서 형기를 마친 외국 국적자들이 수감돼 추방재판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곳이다.

김 총영사는 이와는 별도로 전날인 지난 8에는 버지니아주 린치버그와 그린빌에 소재한 일반 수감시설을 방문해 이곳에 수감돼 있는 또 다른 한인 2명에 대한 면담도 실시했다. 현재 이곳에 수감돼 있는 한국 국적자는 1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미대사관은 재외동포 수감자들을 1년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면회하고 있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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