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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부 ‘겨울 눈폭풍’ 비상사태

03/08/2018 | 07:22:26AM
뉴욕과 뉴저지 등 동북부 지역에 7일 강력한 눈폭풍이 덮쳤다.

이에 따라 동북부 해안가 지역 주민 5000만명에게 겨울폭풍 경보가 발령됐다. 이같은 겨울폭풍 경보는 일주일 새 두 번째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뉴저지주, 뉴욕시, 뉴잉글랜드 지역 남부 등에서는 시간당 1~3인치의 눈이 쌓이는 7일 오후 13인치 이상의 눈이 내렸다.

특히 뉴저지주 웨스트밀포드 지역은 16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뉴욕과 뉴잉글랜드 일부 지역에서는 밤새 눈이 내렸으며 바람은 최대 시속 80km의 돌풍을 일으켰다.

기상청은 이번 겨울폭풍으로 동북부 연안에 경미한 홍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정전 피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이날 존F케네디 공항과 뉴어크 공항, 보스톤 공항, 필라델피아 공항 등 동북부 지역 주요 공항들에서 항공편 2700편 이상이 결항됐다. 뉴욕시 비상관리국은 가능하면 여행 시간을 길게 잡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앞서 워싱턴과 뉴욕 일원에는 지난 주말에도 ‘폭탄 사이클론’ 영향으로 수 천 건의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었다.

폭탄 사이클론은 북극의 찬공기와 대서양의 습한 공기가 부딪혀 형성된 거대한 저기압 폭풍이다. 강풍을 동반하기 때문에 해안가 침수와 눈보라 발생 가능성이 높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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