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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삶의 질’ 꼴찌

03/02/2018 | 07:49:11AM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 주가 삶의 질이 가장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0개 주의 다양한 여건을 평가해 가장 살기 좋은 주(Best States)를 뽑는 1위는 미 대륙 중부에 위치한 아이오와 주가 차지했다.

US뉴스&월드리포트가 건강보험, 교육, 경제, 기회, 인프라, 범죄 및 교정, 재정 안정성, 삶의 질 등 8가지 지표를 토대로 각주의 여건을 평가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아이오와는 인프라(1위), 건강보험(3위), 기회(4위), 교육(5위) 등에서 대부분 최상위권에 들어 1위를 차지했다.

기회는 고용을 중심으로 평가되는 항목이다. 2위에는 삶의 질(2위), 기회(3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중북부 미네소타 주가 자리했다.

3∼5위는 유타, 노스다코타, 뉴햄프셔 순이었다. 유타는 재정 안정성 1위, 노스다코타는 삶의 질 1위, 뉴햄프셔는 기회 부문에서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어 북서부 워싱턴 주와 네브래스카, 매사추세츠, 버몬트, 콜로라도가 6∼10위로 ‘톱 10’에 들었다. ‘골든 스테이트’로 불리는 캘리포니아는 32위에 그쳤다.

인구가 많은 주 가운데 텍사스도 종합 36위로 하위권에 속했다. 텍사스는 경제(8위)는 괜찮았지만 삶의 질(46위)이 좋지 않았다. 플로리다와 뉴저지는 15위와 19위로 중위권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메릴랜드는 13위, 버지니아는 20위를 기록했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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