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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주식투자 크게 늘었다

02/08/2018 | 07:20:27AM
주식을 보유한 미국인 비율이 절반을 웃돌며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

AP통신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최신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 현재 미국 전체 가구의 52%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보다 3% 늘어난 것이며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퇴직연금에 자동으로 가입하는 직장인들은 물론 매일 주식을 사고파는 데이트레이더들을 망라한 수치로, 특히 저소득층 가구의 주식 보유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인 점이 주목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노동시장이 호전되면서 직장인 퇴직연금에 자동으로 가입하거나 저축할 여유가 생긴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AP통신은 주식 보유 비율이 늘어나는 데는 명암이 있다고 지적했다. 2009년 초부터 시작된 강세장 덕분에 양호한 투자수익을 챙겼을지 모르지만 베이비붐 세대에서 주식 투자 비중이 전문가들이 권고하는 수준보다 비대해졌다는 것이다.

주가가 지난 수년간 계속 오른 탓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주식의 비중이 높아졌거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더 많은 주식을 사들인 투자자들이 적지 않았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정 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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