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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우 재단 ‘동전모으기’

02/06/2018 | 07:19:57AM
강영우 장학회가 올해부터 ‘시각 장애인을 위한 강영우 장학재단(YWKangFoundation for Visually Impaired Inc.)으로 이름을 바꾸고 신임 이사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석은옥 이사장을 비롯해, 황오숙 총무이사, 수잔오 재정관리이사, 조명자 기획이사, 박혜자 홍보이사, 문숙 웹사이트 관리 및 로고 제작 , 전종준 감사가 연간 300달러 이상 이사회비를 후원하며 실행이사진으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1000달러와 300달러, 200달러, 100달러 등 정기 약정액에 따라 여러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50여명의 시각장애인들이 도움을 받았다.

강영우 장학재단은 특히 올해 새로운 프로젝트로 동전모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1년 365일간 하루 25센트(쿼터) 동전을 모아 재단 측에 후원하는 것으로 1 년치 총 91.25 달러를 기부할 경우 한국 시각장애인들이 미국을 방문해 선진화된 교육기관, 행정기관을 견학할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된다.

시각장애인 1명과 도우미 1명 등 2명이 1조로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왕복 항공료로 4000달러가 필요하며, 적어도 1달간 숙식과 자료, 수업료, 교통비 등 3000달러 가량 경비를 합하면 약 7000달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91.25달러 동정모으기 캠패인이 성과를 거두러면 약 100명의 후원자가 필요하다.

재단 측은 그 외에 자유롭게 형편에 맞게 조금 후원해 주셔도 된다며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 한사람 한사람의 사랑의 손길이 앞을 볼 수 없는 분들의 밝은 미래를 개척해나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 강영우 박사는 15세에 축구공에 맞아 시력을 잃고 맹인이 된후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었으며 교수와 부시 전대통령을 보좌하는 국각장애인 정책자문위원으로, 한국은 물론 전세계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북돋아 준 인물이다. 한편, 장학재단은 오는 24일 12시 버지니아 우래옥에서 후원자들을 초청해 감사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 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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